헤겔미학 ‘예술철학에 관한 고찰’과 ‘정신영역에서 예술의 위상’
- 최초 등록일
- 2005.03.25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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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겔미학"책에 대하여 쓴
정말 공들여 쓴 레포트이고,
서울대 미학의 역사와 전망 강좌에서 A+받은 레포트입니다.
어디서 긁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유출하지 않았습니다.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미학과예술
2.예술의 위상
3.헤겔의 예술철학과 예술미
(1) 미의 일반적 개념
(2) 자연미의 이념과 결함
(3) 자연미의 한계를 극복한 예술미
4. 결론
본문내용
1. 미학과 예술
예술이란 말은 누구나 살아오면서 수없이 들을 수 있는 말이고,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말이다. 아름다운 미술작품이나,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 심금을 울릴 만한 감동을 주는 책, 영화 등까지 모두 예술이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묻는다면, 또는 예술이란 말이 언제부터 생겼냐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기는 힘들 것이고, 대답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제각각일 것이다. 따라서 미학, 또는 예술 등의 의미와 기원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보고 핵심 주제인 ‘헤겔이 생각하는 예술의 위상’에 대하여 고찰해보겠다.
먼저 미학이란 무엇일까?
미학의 용어정의를 간략히 해본다면, 미학이란 가치로서의 미, 현상으로서의 미, 미의 체험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그렇다면 미학의 대상인 ‘미’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욕망이 있을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욕망에 대하여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식욕일 것이다. 인간은 우선 동물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고픔을 없애는 것을 우선시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식욕이 충족된다면 그 다음으로는 어떤 것을 바랄 지에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바로 아름다움, 즉 ‘미’이다. 그것은 인간의 근원적인 본성으로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욕망인데, 이러한 미적욕구의 결과가 예술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다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떤 객체를 보여주면서 아름다운지에 대해 묻는다면, 그것에 대해 느끼는 대로 ‘그렇다.’ 또는 ‘아니다.’로 쉽게 말할 수 있겠지만 만약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역시 답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현재는 마르고 늘씬한 여자를 대부분 생각하겠지만, 과거에는 다산을 위해 엉덩이가 크고 살집이 있는 여자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또한 현재의 시점에서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인과, 동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인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즉 아름다움이란 것에 특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개념을 규정하기가 쉽지 않다. 아름다움이란 아마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그것은 시각적으로 (물론 음악, 음식이란 말에 아름다움이란 말을 붙인다면 청각, 미각, 후각 등도 포함될 것이다.) 느껴지는 관심과 호기심을 의미할 것이다. 이러한 느낌으로 아름다움을 평가할 것이고, 이러한 느낌은 시대, 나라, 문화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