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 최초 등록일
- 2005.03.2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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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카무라 교수는 또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대량 생산의 획일적인 ‘하드와이어드’ 사회를 개개인의 다양성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사회로 탈바꿈시켜줄 것이라고
▫ 예를들면 각 개인이 자신의 신체조건에 관한 정보를 담은 휴대기기나 ID카드를 소지하면 컴퓨터가 이를 인지해 최적의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노약자, 장애인, 환자 등 신체적 약자들도 큰 불편 없이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투자와 연구
◦ 미국 등에 비해 IT분야에서 한발 늦은 일본은 정부차원에서 유비쿼터스를 역전의 지렛대로 활용한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미국의 경우도 AT&T, IBM,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액센추어, 제록스, 휴렛패커드 등 유수의 IT기업과 MIT 미디어렙 등과 같은 대학연구소들이 유비쿼터스 컴퓨팅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6월 민간과 대학, 정부 관련부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포럼을 발족시킨 데 이어 11월에는 올해 예산에 유비쿼터스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예산을 포함시켰다. 총무성이 예산을 요청한 분야는 100억개의 단말기를 연결할 수 있는 초소형 칩 네트워킹 프로젝트, 비접촉식 IC카드에 부착하면 어떤 PC나 단말기도 자신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엇이든지 내 단말기 프로젝트’, 건물내외 어디에서든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어디서든 네트워킹 프로젝트’ 등 3가지로 일본 정부는 오는 2005년까지 관련 요소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 소니, 샤프, NEC, 히타치, NTT, NTT도코모 등 업체별 독자 프로젝트를 추진되고 있다.
▫ 일본 총무성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기술의 장래전망에 관한 조사연구회’가 예측한 유비쿼터스 시장 규모는 파급효과를 포함해 오는 2005년까지 무려 30조3000억엔(약 303조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네트워크 10조5000억엔, 전자상거래 7조3000억엔, 서비스 6조2000억엔, 단말기 5조5000엔, 플랫폼 8000억엔 등이다. 특히 연구회는 2010년에는 규모가 배 이상으로 늘어나 84조3000억엔(약 84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분야별로는 전자상거래 34조4000억엔, 서비스 24조2000억엔, 네트워크 14조9000억엔, 단말기 7조8000억엔, 플랫폼 3조엔 등이다.
◦ 업계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이외에도 ITU 활동 등 표준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미국·유럽·아시아 각국 등과 연구개발 및 국제화 표준분야의 연계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회의 실현을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돼야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인터넷 상용화 이후 크래킹, 바이러스 등 사이버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실제 미국의 경우 사이버 범죄 대응에 들어가는 경비가 연간 25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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