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여성 사회

소개글

이슬람사회 관련 책 읽고 독후감 쓰는 것 제출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빼앗긴 얼굴」-My Forbidden Face 이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슬람 이란 종교에 광신교적 믿음을 더하여 만들어진 세력인 탈레반에 의하여 짓밟힌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삶에 대하여 생생한 기록을 전하는 책이였다.
태어날 때부터 이슬람 교도였던 책의 저자 Latifa 는 책에서 탈레반이 이슬람이라는 가면 아래 여성들에게 행한 많은 악행들을 같은 이슬람 교도인 자신의 종교적인 믿음과 지식아래, 잘못된 것임을 고발하고 있다.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많은 것들을 강요하였다. 그녀들을 '보호한다' 는 생각아래 행해진 많은 것들은 보호하기보다는 애초에 보호받아도 되지 않을 상황으로 그녀들을 내 몰았다. 사회로부터 사회시키고, 격리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탈레반 하에서의 여성들은 어느 누구도 직업을 갖을 수 없었으며, 탈레반은 여자가 남자의사에게 치료받는 것을 금지하였다. 보호란 이름 아래 행해진 탈레반의 수많은 강령들은 여성을 사회로부터 보호하기는커녕 격리시키고, 심지어는 목숨의 위험조차 받게 하였다.
이전에 나는 모든 이슬람 국가와 세력들이 여성에게 이렇게 폐쇄적인 삶을 강요한다고 생각하였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임을 곧 알 수 있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그렇듯 저자 Lafita 는 탈레반 그들이 종교의 믿음아래 행하는 많은 것들이 태어날 때부터 이슬람 인이었는 그녀에게 받아들이기에는 힘든 것임을 강요하며, 탈레반의 여성에 대한 행동들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였다. 코란의 여러 구절을 예로 들며, 그들의 잘못된 종교적 믿음과 코란의 해석을 잘못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렇듯 이슬람 세계에서 여성에 대한 이해는 같은 이슬람권에 있다 할지라도, 그 이슬람 국가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 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물론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타 종교에 비해 아직은 폐쇄적이고 여성에 대해 보수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점차 여성에 대한 그러한 보수적인 성향이 나아지고 있으며 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참고 자료

빼앗긴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