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 차나무

목차

 차나무

 차의 종류
1. 발효에 따른 분류
2. 가공 방법에 따른 분류
3. 만들어진 성상에 따른 분류
4. 찻잎의 모양과 명칭에 따른 분류
5. 채취시기에 따른 분류
6. 색상에 따른 분류
7. 제조방법에 따른 분류

 차의 이름

 차를 마시고

본문내용

 차나무
높이 1~2m 까지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가지가 밑에서 부터 많이 갈라지고 1년지는 복모가 있으나 2년지는 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둔두 또는 예두, 예저이고 약간 內曲하는 거치가 있으며, 길이 5~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짙은 녹색인데 엽맥이 오목하고 뒷면은 회녹색으로 맥이 튀어나온다. 엽병은 길이 3mm내외로 털이 있다. 꽃은 10~11월에 밑을 향하여 피고 지름 2~2.5Cm, 화경은 길이가 7~12mm이며, 꽃받침잎은 원형으로 5~6개이고, 꽃잎은 5~7개로 밑에서 합쳐지며 수술은 2~3열로 다수이고, 기부의 2mm정도는 붙어서 꽃잎과도 합쳐진다. 화주는 길이가 12mm로 털이 없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2~3실이고 편구형으로 지름이 2Cm 정도인데 다음 해 가을에 다갈색으로 익는다.

요즈음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문화의 상식도 달라지고 있지만 커피를 권하면서 "차 드십시오"라고 말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차(tea)와 커피는 분명히 구분되어있는 데도 말이다.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쓰고 있는 "차"라는 이름은 중국 각 지방에서 불리던 사투리 발음 "티(tee, tea)"가 5세기 중엽 해상무역을 통해 각국에 전해지면서 정착됐다고 한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대용차인 율무차나 인삼차 쌍화차 등에도 차라는 말을 붙여 사용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탕이나 ○○죽으로 쓰는 것이 정확하다. 차란 차 나무의 잎을 이용해 만든 마실거리이기 때문이다. 차는 제조방법과 발효정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참고 자료

- 한국 茶文化, 정영선, 1998
- 다도학 논고, 김명배, 1996
- http://www.koreatea.or.kr
- http://home.megapass.co.kr/~daankal/TEA/jong01.html
- http://newcup.hihome.com/nc11.html
- http://dadokorea.pw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