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
- 최초 등록일
- 2005.03.07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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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인 고야에 대한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고야의 작품세계를 통해 고야라는 화가가 스페인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 가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목차
1.입장하기전에
2.입장하기
1관 시대상황이해
2관 고야는 누구인가
3관 고야의 작품세계
작품들: <파라솔>, <돈 마누엘 오소리오 데 만리케 수니가>, <까를로스 4세의 가족>, <옷 벗은 마하>, <옷 입은 마하>, <1808년 5월 2일>, <1808년 5월 3일>, <정어리 파묻기>, <이성이 잠들면 괴물들이 깨어난다>, <정신 병자 수용소>, <크로노스>, <거인>
3. 나오면서
본문내용
1. 입장하기 전에
지금 우리는 ‘고야’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전시관으로 막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고야는 어떤 사람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오늘 관람의 목적이다. 하지만 오늘의 이 관람은 “고야는 스페인의 유명한 화가이다” 라는 간단한 대답을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고야가 왜 스페인의 훌륭한 화가로 일컬어지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하지만 이 단지 우리가 무작정 전시관에 들어가 작품을 본다고 해서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타의 예술 작품들이 그러하듯 그림이란 것도 화가의 삶이나 사상 등이 때로는 직접적으로 혹 때로는 간접적으로, 아니면 비밀스럽게 녹아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미리 이 관람 순서에 따라 당시 시대 상황과 고야의 일생을 통해 고야에 대한 배경 지식을 다져놓은 후, 작품을 배경 지식과 연관시켜 관람을 하고 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2. 입장하기
1관 시대 상황 이해하기
세계의 정세
-> 고야가 활동하던 시기에 스페인은 국력은 계속 쇠약해지고 있었다. 국력 쇠퇴와 식민지의 독립은 서로 원인과 결과를 주고 받으며 계속 되었고, 혁명 프랑스의 침입은 스페인의 국가 정체성마저 위협하게 되었다. 스페인이 이런 상황에 있을 때 스페인을 제외한 유럽은 계몽주의와 자유주의에 점차 눈을 떠가고 있었고 다가올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페인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아직도 대제국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음에 만족하고 있을 따름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지식인들은 변화와 개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고야도 또한 그런 사람의 한 명이었다.
참고 자료
고야 (Symmons, Sarah / 한길아트 / 2001)
Goya : 프란시스코 고야 (Sanchez, A.E. / 열화당 / 1990)
고야 (Wright, Patricia / 디자인 하우스 / 1997)
야만의 시대를 그린 화가 고야(박홍규 / 소나무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