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정] 중국 4세대 지도자 수뇌부 주요인물 소개
- 최초 등록일
- 2005.02.2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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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후진타오< 胡錦濤 Hu Jintao, 1942 ~ 현재 > 국가주석 , 서열 1위
우방궈 < 吳邦國 Wu Bangguo, 1941 ∼ 현재 > 전인대 상무위원장, 서열2위
원자바오 < 溫家寶 Wen Jiabao, 1942 ∼ 현재> 국무원 총리, 서열 3위
자칭린 < 賈慶林 Jia Qinglin, 1940 ∼ 현재 > 정협 주석, 서열 4위
쩡칭홍 <曾慶紅 Zeng Qinghong, 1939 ∼ 현재 > 국가 부주석, 서열 5위
황쥐 < 黃菊 Huang Ju, 1938 ∼ 현재 > (수석 부총리, 서열 6위)
우관정 < 吳官正 Wu Guanzheng, 1938 ∼ 현재 >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서열 7위
리창춘< 李長春 Li Changchun, 1944 ∼ 현재 > (선전 담당 정치국 상무위원, 서열 8위)
뤄간 < 羅幹 Luo Gan, 1935 ∼ 현재 > (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서열 9위)
본문내용
뤄간 < 羅幹 Luo Gan, 1935 ∼ 현재 > (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서열 9위)
뤄간은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최대 라이벌인 리펑(李鵬) 전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비서실장 출신이다. 그래서 16기 전대회(全代會) 인사에서 손해를 봤다. 당초 당 중앙기율검사위 서기 임명이 유력했지만 막판에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 등의 결사반대로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뤄간은 국무원 공안부와 국가안전부, 사법부를 총괄하는 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직에 재선되었다. 1935년 산둥성 지난(濟南)에서 출생한 그는 독일어, 불어, 영어에 능통 해 산둥성이 낳은 천재라는 말을 듣고 있다. 62년 독일 프라이부르크 광물야금학원을 우등 졸업한 뒤 귀국하여 18년 동안 제1기계공업부에서 재직했다. 70년대 허난성의 기계연구원 주비처 주임으로 일할 때 제1기계공업부 외사국장이었던 장쩌민과 교류를 맺게 됐다. 이때의 인연으로 ‘리펑계’로 분류되면서도 장쩌민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뤄간은 81년~83년 허난성 부성장 및 서기 등을 거쳐 88년에는 국무원 노동부 부장에 올랐다. 88년 12월 리펑 당시 총리는 뤄간의 신중하면서도 직무에 충실한 태도 그리고 유학파 테크노크라트라는 점을 고려해 국무원 비서장에 임명했다. 이후 그는 98년까지 최장수 비서장을 지냈다. 97년 15기 전대회(全代會) 정치국 위원이 된 그는 개혁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보수파의‘마지막 희망’으로 분류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