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생물학] 동강생태계
- 최초 등록일
- 2005.02.2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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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동강의 생태계
본론1 - 담수생태계
본론2 - 현 갈등 상황
본론3 - 대책 : 생태관광
결론 - 시각의 통합 요구
본문내용
서론 - 동강의 생태계
동강은 남한강 수계에 속하며 정선, 평창 일대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들이 정선읍 내에 이르며 조양강이라 부르고,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51km구간을 동강이라 따로 이름 한다. 국내에 남은 마지막 비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동강은 수중 생태계의 보고이자 희귀 동식물의 천국. 동강 주변엔 882m 인 백운산을 비롯해 1,000m에 가까운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지리적 특성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고, 그 덕분에 지금까지 생태계의 보고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동강 유역은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로 동강 전역에는 200여 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석회 동굴이 산재해 있으며, 이들 동굴은 조류를 비롯한 여러 동물들의 오랜 보금자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조류는 천연기념물 원앙 등 72종, 동굴은 천연기념물 백룡동굴 등 71개의 석회암동굴이 있다. 동강 유역에는 수달 등 천연기념물 13종, 멸종위기 및 보호종 23종, 희귀 및 특이종 93종, 국내 미기록종 38종, 세계신종 예측 5종 등 1,784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식물은 멸종위기 및 보호종 4종 (연잎꿩의 다리, 천마, 개병풍, 황기) 등 952종, 어류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보호종 다묵장어, 묵납자루 등 31종이 살고 있다. 동강에는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천연기념풀인 수달과 보호종인 담비, 하늘다람쥐가 살고 있으며, 규모가 큰 석회동굴에서는 멧박쥐를 비롯한 박쥐목동물들을 볼 수 있다. 어류로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금강모치, 쉬리등이 폭넓게 서식한다. 특히 어름치는 평창군 미탄면 문화마을을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는 너무 흔한 종이 되었을 정도다. 이 외에도 황쏘가리와 버들치, 퉁가리를 비롯한 한국 고유 어종 가운데 18종이 동강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