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성공사례

목차

1.성공한 해외시장 진출기업
1.1 포스비나
1.2 코스비다
1.3 UPI
1.4. MDL
2.분석결과
2.1 성장단계별 특징
3. 고찰

본문내용

우리기업의 국제시장 진출 성공사례에 중 외국현지시장에서 현지업체와의 기술제휴나 합자투자 방식에 의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조사해보았다. 세계적인 기업인 포철이 베트남현지시장에서 합자투자하여 설립한 함석공장 포스비나와 농약원제공장인 코스비다 그리고, (주)대우가 미얀마에 세운 봉제합작공장인 MDL, 드문 사례인 사업경험이 전혀 없었던 개인이 미얀마 현지에서 사귄 친구들과 함께 설립한 플라스틱 사출업체 UPI등에 관해 진출초기과정에서부터 성공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에 관해 각 기업별로 정리해보았다. 마지막에는 해외진출기업들의 각 단계별 특징에 관해서 정리해보았고, 이런 사례들을 통해 본인이 느낀점을 기술하였다.
1.1 포스비나

1)개요
포스비나는 포철의 냉연제품을 가져다가 현지에서 아연도금하여 만든 제품을 베트남시장에 지붕재로 파는 회사로서 1992년 4월 베트남 국영철강회사인 SSC와 50:50으로 합작하여 설립한 자본금 390만 달러의 함석공장이다. 수년 동안 가동이 중단된 국영기업체인 비나톤을 인수하여 설립하였으며, 포철로서는 사회주의 국가에 최초로 설립한 합작회사이다.

2)초기 성장과정
포철은 포스비나를 세우기 3-4년 전부터 (주)선경을 통해 베트남에 철강제품을 수출하여 왔으며, 포철본사에 1990년대 초에 신사업본부를 만들고 1991년 5월과 1992년 5월에 각각 호치민지사와 하노이지사를 개설하였다. 그리고 담당자가 30번 이상 베트남을 현지방문하고 베트남시장을 철저하게 분석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각종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현지인맥을 구축하였다. 이와 같은 수출, 신사업본부 설치, 지사설립 등은 베트남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일종의 선행투자로 볼 수 있으며, 이들 투자를 바탕으로 현지투자 기회를 모색하다가 포스비나를 설립하게 되었다(사전학습단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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