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과학] 시간의 영원성과 물리적 시공간적 구조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5.01.1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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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당 학생이 신앙과 과학이라는 과목 수강중에 제출하였던 레포트 원본입니다. A+받았습니다. 양보다 질적인 측면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아무쪼록
유용한 정보가 되었음 합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시간의 의미, 그리고 시간 구조
2) 영원성의 개념, 무시간의 영역
3) 우주의 시공간적 구조, 그 속에서의 시간은
제한적
4) 화해- 제한적이지만 영원한 시간
3.결론
본문내용
인간의 삶은 시간과 떼어낼 수 없다. 짧고도 긴 한 사람의 일생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은 많은 것들을 시간 속에서 경험한다.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며 뿌듯함이나 후회를 느끼는 것, 또는 내일을 위해서 무언가를 계획하고 다짐하는 것..이 모두는 우리에게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직접 본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빛 바랜 사진첩 속에서, 할머니의 깊게 패인 이마 주름과 구부러진 허리에서, 어느덧 훌쩍 자란 꼬마의 모습에서 시간을 발견하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에게 시간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며 그 자체에 대해 아무런 저항 없이 수용하고 있다. 시간이 우리 삶의 일부이고 이미 그 속에 깊숙이 관계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가 집중에서 들여보아야 할 것은, 이렇듯 시간의 존재에 대해 모두가 동의하는 반면, 막상 그것이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묻는다면, 여러 가지 담론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과연 시간은 유한한가? 또는..그것은 영원한가?그것은 정해져 있는 비가역적 산물인가?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가역적 인가?시간은 어떤 형태인가? 우리는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가?
시간은 실재하는가? 아니면 인간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가?
수많은 의문들 속에서 그 누구도 명쾌한 답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보거나 만질 수 없다는 시간의 본질적 특성이 커다란 이유가 될 수 있다. 사랑이나 미움, 기억과 상상을 대면할 수 없듯이, 시간은 언제까지나 추상적인 산물이다.
참고 자료
-『성경속 수의 신비』<연합 공보 편집부> (2003)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 후 50년』<마이클 머피, 루크 오닐> (2003)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존 호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