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여수세계박람회 실패 원인과 영향 그리고 대책
- 최초 등록일
- 2005.01.11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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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컨벤션, 및 박람회 기획의 실패 사례연구
목차
서론
여수 엑스포 실패
시작부터 정치논리에 따라 선정
정부의 국제흐름 이해 미흡
부처간 손발 안맞아 '예고된 실패'
정치권의 당리당략
중앙 언론의 역할부족과 홍보미비
개인 로비가 통하지 않는 투표방식
중국과의 무역을 의식한 유럽이 중국에 표를 몰아줬다
유치 성공한 중국의 분위기
상하이 세계박람회, 中경제 악제 될 수도
한편 유치를 주도한 현대에서는
여수시민,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 허탈 (현장분위기)
유치실패에도 불구하고 얻은 여수의 소득과 발전계획 마련
지역민들은 아쉬움과 함께 한 목소리로 정부를 성토했다.
여수박람회 유치실패의 교훈
결론
본문내용
- 시작부터 정치논리에 따라 선정
여수가 탈락하게 된 원인은 선정경위에서 시작, 유치과정에서 나타난 정부 부처간 불협화음, 정치권의 무관심 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여수는 중소도시로 상하이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게 사실이다.
정부가 지난 1999년 여수를 후보지로 내세운 정치논리에 그 책임이 있는 것이다. 당시 정부는 전남도청을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수, 순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심성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엑스포 유치였다.
- 정부의 국제흐름 이해 미흡
여수의 도전과 좌절은 우리 정부의 지역정책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식"인지여실히 보여준 촌극이었다.
2010년 개최권을 따간 중국뿐만 아니고 이번 모나코 유치전에 참가한 경쟁국들은 하나같이 자국의 수도아니면 상업중심도시들을 내세웠다.
중국은 "승천하는 용의 머리"라는 상하이를, 러시아는 모스크바, 멕시코는 멕시코시티를 선발로 뽑았다.
한국의 여수는 헤비급 선수전에 핀급이 출전한 것처럼 느껴졌다....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서 낙후된 서남해안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여수일대를 동북아 해양허브로 키운다는 구상은 멋졌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우리 내부의 도전이고 비전일 뿐, 세계적인 공감대나 호소력은 약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