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국어문법의 시제와 상 비판과 대안제시
- 최초 등록일
- 2005.01.1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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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 받은 자료입니다.
학교문법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시제와 상 영역에서요.
보시고 좋은 레포트쓰세요~
목차
1 서론
2 본론
1)학교문법의 시제와상
2)학교문법에 대한 문제제기 및 해결방안
3 결론
본문내용
거시제란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서 있는 시제로 용언의 종결형과 관형사형에 의해 표시된다. 종결형에 의한 과거시제는 모든 활용어에 선어말 어미 ‘-었-/-았-’에 의해 표시된다. 다만, 어간이 ‘하-’로 끝난 말에는 선어말 어미 ‘-였-’이 쓰인다. 그리고 발화시와 관련된 부사 ‘어제, 그날, 3년 전’과 같은 말이 어울리면 과거시제가 더 뚜렷해진다. 이러한 과거시제형태도 소설의 지문과 같은 단독적 장면에서 쓰일 때는 과거시제의 성격이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었-’은 사건시가 발화시와 일치하는 현재의 일이나 사건시가 발화시에 뒤지는 미래의 일을 표시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는 동작의 현재완료를 나타낼 때 쓰이기도 하며 동작의 지속을 나타내기도 하며, 발화시에 뒤서는 미래의 일을 표시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반어적 표현법이 된다. 관형사형에 의한 과거시제는 동사의 어간에 관형사형 어미 ‘-(으)ㄴ’이 붙으면 사건시 기준의 과거를 표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행위가 결과성을 띠고 있으면 완료적 용법을 표시하기도 한다.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데는 선어말 어미 ‘-었-/-았-’이 겹친 형태인 ‘-었었-/-았었-’이 쓰이기도 한다. ‘-었었-/-았었-’은 과거의 사건 내용이 현재와 비교하여 다르다든지 단절되어 있다고 생각될 때 쓰인다. ‘-었었-’이 쓰인 문장에는 과거 관련의 시간 부사어가 나타나는 일이 많고 동작성을 적극적으로 띠는 동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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