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축] 유럽의 시대별 건축 양식
- 최초 등록일
- 2005.01.0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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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리포트는 유럽의 건축 양식을 시대별로 고대에서 부터 근대까지 순서대로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유럽의 건축양식뿐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까지 잘 나타낸 리포트이다. 물론 이 리포트는 만점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1.고대
(1) 선사시대의 건축
(2) 메소포타미아
(3)이집트 (4) 그리스 (5) 로마
Ⅱ. 중세시대
(1) 초기 기독교 건축
(2)비잔틴 건축 (3) 로마네스크 건축
(4) 고딕 건축
Ⅲ.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1)르네상스 시대 (2) 바로크 시대 (3)로코코 시대
Ⅳ. 근대 건축
본문내용
바로크 건축양식은 17~18세기의 반동개혁과 전제정치에 의하여 과거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고 성대한 문화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다. 중상주의(重商主義)와 도시문화의 발전, 시민계급의 경제적 성장과 함께 자연과학의 지식이 확대되고, 철학적 이론의 심화가 건축활동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건축은 구조·표현·장식이 하나의 건축적 표현효과를 위하여 구사되었다. 따라서, 바로크는 르네상스에 비하여 규모가 크고, 전체나 부분 취급이 양감적(量感的)이고 감각적이었으며, 조각적이어서 강렬한 인상을 주지만, 이 양식은 후기에 이르러 감각적 표현 위주에 몰두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다. 전성기 바로크는 프랑스의 루이 11세 집정기간이며, 프랑스 바로크 최후의 단계는 로코코 양식이 되었다.
트레비 분수
바로크는 회화, 조각, 건축 등 조형미술의 모든 분야에서 일제히 일어난 풍조였다. 그 특징을 알려면 실례를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왼쪽 그림은 로마의 트레비 분수이다. 조각의 주제는 해마가 이끄는 조개 껍질 전차를 타고 해신 넵튠이 건물 안에서 막 달려나온 장면이다. 해신의 동작은 일부러 좌우 균형이 맞지 않게 함으로써 생동감을 표현하고 있다. 해마도 해마의 재갈을 잡고 고동을 불고 있는 트리톤 (넵튠의 아들로 하반신이 물고기)도 좌우가 흐트러져 있다. 분수 자체도 르네상스 시대라면 정원과 직선을 써서 반 듯하게 만들었겠지만 여기서는 불규칙한 곡면만 쓰고 좌우의 대칭은커녕 몸부림치는 듯한 격렬한 동적인 느낌을 분수 전면에 걸쳐서 자아내고 있다. 주위에 배치되어 있는 돌들도 마찬가지이다. 조각군과 배경물이 일체가 되어 융합해 버리는 것도 바로크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르네상스식이나 그 후에 나타난 클래식 양식에서는 설사 조상이 건물에 붙여진 경우에도 별도로 독립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클릭, 서양 건축사. 캐롤 스트릭랜드 지음. 양상현 외 옮김. 예경 출판사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 손세관. 열화당 미술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