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한국군의 이라크파병시 종교, 문화, 사회적 측면에서의 대비책을 제시하시오.

목차

1.서론-이라크의 상황

2.본론-이라크 파병시 종교, 문화, 사회적 측면에서의 대비책 세가지 제시

3.결론-종합정리

본문내용

재건사업의 부진과 경제상황의 악화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라크 국민들의 불만, 잠적한 사담 후세인이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무장 추종세력들과 반미 과격이슬람주의자들의 미군과 유엔에 대한 조직적 테러로 인하여 이라크상황은 더욱 수렁에 빠져가는 느낌이 든다. 쿠르드족의 독립운동, 수니파와 시아파간 갈등과 부족주의 등 분리주의적 요인들을 무자비한 철권통치로 통합시켜 왔던 사담 후세인정권이 퇴장한 이라크는 혼란에 빠진 상태이다. 권력을 상실한 수니파 기득권 무장집단들은 중북부 이라크를 중심으로 사담 후세인의 재기를 목적으로 반미 민간테러집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미국의 이라크 공격시 절대적 지지를 보낸 쿠르드족들은 이라크정권이 약화된 현 상황을 독립국가 건설 기회로 삼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라크 상황은 미국을 위시한 다국적군이 전략적으로 장악한 중요한 대도시를 제외하면 거의 무정부 상태로 보인다. 여기에 미군들의 이라크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현지 주민들의 정서를 감안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검문검색과 가택수색 등을 벌여 이라크 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 대한 검색 및 사소한 신체접촉은 이라크에서 예민한 사항인데 배려 없이 마구잡이로 행해지고 있어 이라크인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런 분쟁 요인이 잠복해 있어 한국군의 파병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런 시점에서 이슬람에 대한 종교, 문화, 사회적 대비책은 절실하며 몇 가지로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겠다. 첫째, 현지에 가서 새로운 환경과 문화, 낯선 기후 속에서 다양한 임무를 달성해야 할 지휘관들과 사병들의 근무 여건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파병대상자들에게 이슬람 문화와 종교,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