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Beyond Orientalism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일그러진 근대와 탈근대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2.23
- 최종 저작일
- 2004.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900원
소개글
일그러진 근대와 오리에탈리즘을 넘어서,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에탈리즘 등 참고자료에 언급한 10여권의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교수님께 A+받은 글입니다. 보시고 평가하세요~
목차
일그러진 근대에 대한 고찰과 비판
1.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2. 서양이 동양을 바라보는 시각
3. 서양이 바라보는 일본과 한국
4. 일본 정체성의 혼란
초기 유럽사회의 긍정적 시각
일본의 탈아입구 논리
이후 일본의 근대화에 대한 영국의 비판적 시각의 고조와 전근대성과 원시성의 강조
입아탈구-아시아의 문명개화 주체로 인식. 영국의 제국주의와 선민의식을 그대로 답습
5. 영국이 본 한국
6. 문명퇴화의 본보기
7.제국에 이르는 두개의 길
일본의 제국주의
1.서양의 제국주의 담론을 그대로 수용
2.근대화와 서구화의 동일시에서 온 문제점
3.무조건적인 서양의 모방으로 인한 가치판단의 상실
4.서양의 인종주의를 수용
-그결과 탈아입구의 주장
본문내용
하지만 자신들 스스로가 선택된 민족이며 선택된 국민으로서 세계를 지배하고 문명의 은택을 베풀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 영국은 자신들의 제국주의 행위에 대한 비판 없이 일본의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적 사고만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영국에 대해서 일본은 아시아 침략에 대한 야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면서 그에 반응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은 백인종에 대한 열등감과 황인종에 대한 우월감으로 표현되면서 후진된 아시아에 대한 문명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사명의식으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일본이 생각한 근대화 과정은 문명개화를 서양의 기술혁신도입을 위한 정책으로만 간주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즉 근대화와 서구화의 동일시에서 온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초기 개화기에 무조건적인 서양의 모방으로 인한 정체성의 혼란과 더불어 제국주의 사상의 유입은 일본의 일그러진 시각의 근대 문화 형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한편 영국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은 정체성과 더불어 문명이 퇴화하는 국가로 보여졌습니다.(한때 높은 수준의 문화를 영위하고도-훈민정음,활판인쇄술,도자기술- 점점 문명의 발전이 퇴화됨)
참고 자료
참고문헌: 강상중/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이산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장인성/ 아시아적 가치와 일본적 정체성
박지향/ 슬픈아일랜드;역사와 문학속의 아일랜드/새물결 2002 6월호
조셉폰타나/거울에 비친 유럽/새물결
아시벨라 버드 비숍/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살림
유석춘/ 막스베버와 동양사회/ 나남
옥시덴탈리즘/샤오메이 천/ 강
베네딕트 앤더슨/상상의 공동체/나남출판
장 바티스트 뒤로젤/유럽의 탄생/지식의 풍경
F.A 멕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