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입문(유비 쿼터스(Ubiquitous))
- 최초 등록일
- 2004.12.14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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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비 쿼터스(Ubiquitous)
어렸을 때, 공상과학 영화를 보면서 막연히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저런 세상이 다가올까?’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22살이 된 지금 나에게 어렸을 때 영화에서만 봐오던 일들이 주위에서 심심치않게 나타나고 있다. 컴퓨터 하나로 집에서 모든 정보를 향유할 수 있게 되었고, 기본적인 지식을 얻는 것 말고도, 음식을 배달시키고, 물건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등, 컴퓨터가 우리의 삶의 일부로서 들어서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비단 컴퓨터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 TV 게임기 휴대용 단말기 등 비 PC기기가 네트워크화 되어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 되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를 나타내는 용어로 항간에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유비 쿼터스(Ubiquitous)’이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라틴어로 '편재하다(보편적으로 존재하다)'라는 의미이다. 모든 곳에 존재하는 네트워크라는 것은 지금처럼 책상 위 PC의 네트워크화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TV, 게임기, 휴대용 단말기, 카 네비게이터, 센서 등 PC가 아닌 모든 비 PC 기기가 네트워크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대용량의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고, 저요금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1998년 유비쿼터스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미국 제록스 팰로앨토연구소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 소장은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메인프레임, PC에 이은 제3의 정보혁명의 물결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의 트론(TRON) 프로젝트를 주도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도쿄대 사카무라 켄 교수는 저서 '유비쿼터스 컴퓨팅 혁명'을 통해 '선진국의 경우 저성장 사회로의 이행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순환형 시스템의 정착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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