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지리] 산경표
- 최초 등록일
- 2004.12.1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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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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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산경표란?
2.산경표의 원전, 편찬자와 그 연대
3.산경표의 논리
4.산경표를 알아야 하는 이유
본문내용
1. 산경표란?
‘산경’- 산의 경과, 즉 산의 흐름.
산경표- 우리 나라의 산이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로 흐르다가 어디에서 끝나는가를
도표로 나타낸 것.
▪ 우리 나라의 산줄기와 산의 흐름을 나타낸 산경표
산경표는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태백산맥, 소백산맥, 장백산맥 등과는 전혀 다른 백두 대간, 정백정간, 낙남정맥과 같은 산줄기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백두산으로부터 지리산에 이르는 기둥줄기를 백두대간이라 하고, 이 기둥줄기부터 뻗어나 간 곁줄기를 정간, 정맥으로 분류하고 이름을 붙여 우리 나리의 산줄기를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체계화하였으며, 이 줄기를 이루는 산이름과 여기서 갈라져 나간 크고 작은 갈 래의 산이름들을 일일이 나열하여 도표로 만든 것이다.
대간-
큰 줄기, 큰 기둥줄기. ‘간’의 의미와 함께 새겨보면 ‘중요하고도 큰 줄기’임을 알 수 있다.
‘백두대간’이란 백두산을 뿌리로 하여 원산, 낭림산, 두류산, 분수령, 금강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장안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물줄기에 의해 잘리지 않고 이어지는 큰 줄기를 일컫는 고유명사이다. 또 ‘대간’이라는 말은 백두대간에만 쓰였으므로 ‘대간’이라는 말만으로 백두대간을 뜻하기도 한다.
정간, 정맥-
대간보다 그 규모와 세력이 작기는 하지만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올바른 줄기, 올바른 맥’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산줄기를 말한다. 맥이란 혈맥, 광맥과 같이 끊어지지 않고 길게 띠를 이루는 모양을 일컫는 말이다.
한편 정간과 정맥은 어떤 차이를 가지는가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산줄기의 격이나 규모 또는 이름을 붙이게 된 동기와는 관련이 없으므로 이것들의 의미를 굳이 구분한 필요는 없다고 본다.
참고 자료
『한글 산경표』.......현진상 지음 (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