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김대진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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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6일 예술의 전당에서 관람한 김대진의 음악교실이라는 제목아래에 개최한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음악회는 김대진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직접 연주를 하고 또한 해설까지 연주중간에 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였습니다. 일단 이 음악교실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로써 주로 감상하는 층이 청소년 이었습니다. 피아니스트 겸 해설자인 -김대진-은 11 세에 데뷔 독주회를 열었으며 예원 콩쿨, 이화+경향콩쿨, 중앙음악콩쿨, 동아음악콩쿨등에서 차례로 모두 1위에 입상하는등 촉망있는 연주자 입니다. 현재에도 그는 훌륭한 연주 실력으로 많은 연주회와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감성과 논리를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색한 음악을 창출해내는 피아니스트.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 항상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기획연주 시도와 자신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갖는 훌륭한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는 연주자입니다.

연주된 곡들은 총 8곡으로써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과 아가이의 네 개의 취운 춤곡(폴카-탱고-볼레로-룸바) 와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곡 A장조 op.81 곡과 수자토의 모음곡과 모차르트의 터키론도 라는 곡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곡<송어> A장조 op.114 곡이 연주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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