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지구를 지켜라

목차

들어가며
이 영화의 플롯을 보고 생각한 나의 스토리
양식분석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 . .

“지구를 지켜라 !!! ” 이 영화를 보고 혼돈에 빠지게 되었다. 호러인지, 코미디인지,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마지막 장면을 씩스센스 같은 반전으로 봐야할지, 그저 주인공이 상상한 장면인지… 좀 어리벙벙해지는 영화이다.
아마도, 이것이 이 영화의 흥행실패요인이 아닐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볼 때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이 영화는 이렇겠지라고 생각하며 그 기대가 어느 정도 충족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 영화는 스틸은 단순 코미디로 보이는데 실제 장르는 완전 코미디도 아니고, 완전한 호러나 싸이코 영화도 아닌 것이 어설프게 웃기고, 어설프게 잔인하고, 감동적이기도한 영화이다.
전 우주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지만 그 메시지가 약간은 애매모호하고, 장황하여, 깊이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생각하기 싫어하는 요즘시대의 관객에게는 단순한 엽기 영화로 기억될 여지가 많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그저 그런 작품성 없는 삼류영화라는 것은 아니다. 흥행한 영화라고 꼭 작품성이 있고 좋은 영화는 아니며, 흥행에 실패했다고 꼭 작품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