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종교] 무속신앙의 종교적의미와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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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속신앙이 배척받고 있는 요즘 종교적 관점에서 무속신앙을 진지하게 고찰해보고 분석해보았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한국 무속신앙의 모태는 샤머니즘이다?
. 종교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무속신앙
. 종교적 입장에서 무속신앙의 올바른 명칭
. 기독교적 관점에서 비롯된 무속의 잘못된 인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어릴 적 어머니의 품속에 안겨서 옛날 얘기를 들을 때, 참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어머니가 해주셨던 여러 가지 얘기 중에서 아직까지도 강하게 인상이 남았던 얘기는 어머니의 이름을 바꾸게 한 무당에 관련된 일화이다. 어머니는 태어나자마자 이름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고 있었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용하다는 약방은 모조리 수소문해 보았지만 아이의 병을 낫게 할 수가 없었다. 결국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동네에 살고 있던 무당이었고 그 무당은 한판 굿을 벌린 후에, 아이의 이름을 바꿔야만 살 수 있다고 얘기하고 바꿀 이름까지 지어주었다고 한다. 현재 어머니는 그 이름을 쓰고 있으며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발달로 최첨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서도 나는 그때 어머니의 그 얘기가 아직도 가슴 한곳에 박혀있다. 그러나 요즘 TV나 영화 혹은 잡지를 보면 무당이나 굿 같은 행위들은 심심풀이 땅콩으로 가볍게 묘사되거나 혹은 풍자거리 정도로 치부되기 쉽고 심지어는 배척 되어야할 인습으로 공격받기도 한다.
참고 자료
조흥윤, 『巫와 민속문화』, 민족문화사, 1991년
장헤영, 『한국을 해부한다』, 국학자료원, 2002년
박일영, 『종교간의 갈등과 대화』,종교신학 연구 2집, 1989년
『종교학 대사전』, 한국사전 연구소, 1998년
오마이 뉴스, 2003년 1월 23일 기사
국민일보, 2004년 9월 13일 기사
네이버 지식인 검색
http://www.silsang.or.kr/buddhism-0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