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고구려 성립과정에 관한 연구사 검토
- 최초 등록일
- 2004.12.05
- 최종 저작일
- 2004.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머리말
1. 기존 연구사적 성과
2. 부족국가론
3. 성읍국가론
4. 5部 체제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國家形成의 문제는 역사학계에서 국가개념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고 있어 성립의 단계를 제시한다는 것이 논란을 수반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6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사에서 古代國家는 氏族, 部族, 部族國家, 部族聯盟이란 발전 과정을 거쳐 성립한다는 것이 통설적 견해였으나 70년대부터 “部族國家”와 “部族聯盟”의 개념이 문제시 되면서 고대국가형성과정을 둘러싼 문제들이 쟁점이 되어왔다. 高句麗의 國家形成에 대한 연구 또한 그동안 어느정도의 성과는 있어 왔으나 각 연구자들의 국가단계에 대한 인식의 차이, 사료의 신빙성에 대한 견해차, 그리고 사료 해석상의 차이에 의해 아직 정설을 얻지 못하고 있다. 金基興 <高句麗의 國家形成>,《韓國古代國家의 形成》,韓國古代史硏究會, 1990, p.200
여기에서 기존의 연구 성과를 간략히 검토하고 그중 部族國家論과 城邑國家論 5部體制등의 연구사를 검토해보겠다.
1. 기존 연구사적 성과
김기흥의 <고구려국가형성>,《한국고대국가의 형성》,한국고대사연구회, 1990 의 논문을 살펴 보면 그간의 고구려 국가형성에 관한 종래 견해에 대한 검토들을 살펴 볼수 있다.
이병도의 견해 高句麗에 있어서 <엄밀한 의미의 건국 즉 집권 통치 정치 체제로 옮겨진것>은 태조대왕때로 보고있다. 國祖王이라는 號와 官僚組織 그리고활발한 征服事業등을 징표로 보고있으며 이 견해는 국가성립문제가 연구과제로 등장하기 이전의 성과라서 국가의 개념등은 뚜렷히 나타나고 있지 않다.
참고 자료
․ 朱甫暾, <韓國 古代國家 形成에 대한 연구사 검토>,《韓國古代國家의 形成》,韓國古代史硏 究會, 1990
․ 金基興 <高句麗의 國家形成>,《韓國古代國家의 形成》,韓國古代史硏究會, 1990
․ 金哲埈 <部族國家와 部族聯盟>,《韓國 古代史硏究》,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3
․ 李基白 <高句麗 國家形成問題>, 《韓國 古代 政治 社會史 硏究》,일조각, 1996
․ 盧泰敦 <部體制의 成立과 構造>《高句麗史硏究》,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