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 중국사 기초지식 100제

소개글

상명대학교 사학전공 2학년 1학기 과목 김경호 교수님의 중국사기초지식 과목의 레포트인 중국역사 100제 입니다. 상명대학교 2학년 학생들은 필수로 다운 받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중국역사를 간략하게 쭉 정리 하고 싶으신 분들도 많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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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중국의 선사시대 :

1. 앙소문화(仰韶文化)

중국 황허강[黃河] 중류의 채도(彩陶)를 동반한 신석기문화. 화북(華北)에서 일어난 최초의 농경문화를 양소문화라고 하는 것은, 이 유적의 이름에 연유한다. 채도(彩陶)가 특색이어서 채도문화(彩陶文化)라고도 하며, 간석기․뗀석기 및 양날이 있는 돌식칼과 구멍이 한 개 뚫린 돌식칼로 수확한 것, 돌을 갈거나 흙을 구워 만든 팔찌를 애용한 것 등도 특색으로 들 수 있다. 그리고 당시의 사람들은 주로 조를 재배하였으며 돼지․개 등을 사육하였다. 대체로 기원전 5000년경부터 기원전 2500년까지 존속, 뒤의 용산문화에 계승되었다.


※ 신석기 시대 후기 전반의 앙소 문화

1921년에 J.G.안데르손이 허난성[河南省] 민츠현[池縣] 양사오 부근에서 신석기시대의 대취락지를 발견하였다. 앙소 문화는 3시기 4유형으로 세분할 수 있다. 조기(早期)의 반파(半坡) 유형, 후강(後崗) 유형, 중기(中期)의 묘저구(廟底溝) 유형, 만기(晩期)의 반파 상층 유형으로 세분되며 섬서성(陝西省), 산서성(山西省), 하남성(河南省) 등이 중심이 된다. 주거는 광장을 중심으로 그 둘레에 모여 있다. 집의 방향은 광장을 향해 있고 바깥쪽으로 환호(環湖)가 만들어져 있다. 집의 형태는 대개 원형 또는 방형인데 원형이 시기가 빠르다. 대하촌(大河村) 유적에서는 방이 세 칸인 집이 발굴되었고 하왕강(河王崗) 유적에서는 방 안에 무덤이 있는 방 여러 개가 붙어 있는 집이 발굴되었다. 무덤은 조밀하고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반파 유적에서는 당시 사회 풍습으로 시신의 머리를 서쪽으로 두었다. 옹관(甕棺)도 있지만 토광묘(土壙墓)가 주를 이룬다. 매장 형태는 앙신직지장(仰身直肢葬)이 기본이고 굴신장(屈身葬)도 가끔 보인다. 특징적인 것은 2차장(二次葬)을 했다는 것이다. 합장(合葬)이 있었으나 단독 남녀의 합장과 성인과 어린이의 합장은 없었다. 토기는 연대와 지역차에 따라 형식, 양식, 문양에서 차이점이 있다. 평저 혹은 고대부석완, 분, 광구호, 정 그리고 소구첨저병 등이 통상 기종이고 조도(粗陶), 홍도(紅陶), 채도(彩陶) 등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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