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뇌를 단련하다를 읽고

소개글

순수하게 제가 쓴 것입니다. 20개인 본문인용에 대해 인용의 이유를 일일이 다 해놔서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의 주요 내용을 다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의 형식을 빌려 쓴-실제로 강의 한 것을 그대로 옮긴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이 책은 분자생물학에서 맥스웰의 방정식까지 잡다구리한 지식들을 늘어놓고는 있지만 그런 지식의 전달에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현재의 잘못된 교육과 지식에 대한 인식을 성토하는 데 있다. 문과니 이과니 하는 것들이 결국 지식의 단절뿐 아니라 질적으로 지적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주장하며 작가는 책 구석구석에서 '리버럴 아트'에 대해 강조한다.
가장 흥미 있었던 부분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관한 부분이었다. 평소 상대성이론과 아인슈타인에 대해 들어만 왔지 실제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또 알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작가는 나와 같은 문과생을 굉장히 질타했는데 현대 물리학, 아니 현대 과학의 근간이 되는 상대성이론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은 지식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까지 했으니, 나름대로 지식인의 반열에 끼고자 고군분투하는 나로써 상대성 이야기의 시작부터 구미가 당겼다. 괜히 관심이 생겨서 따로 상대성이론과 관련된 책을 읽어 볼 계획이다.
책에 대한 세세한 내용은 아래에 공감 가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한 인용을 하면서 풀어가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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