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인도에서의 대승불교 형성과 중국으로의 전파
Ⅱ. 정토 사상이란 무엇인가
(1) 극락정토
(2) 경전
(3) 아미타불
(4) 관세음보살
(5) 왕생과 염불
Ⅲ. 인도에서의 정토사상 전개
Ⅳ. 중국에서의 시대별 정토사상과 대사들
(1) 한(漢)대(BC 206-220)
(2) 위진남북조(220-581)
(3) 당(618-907)
(4) 송(宋, 960-1279)
(5) 현대
Ⅴ. 마치며
본문내용
Ⅰ. 인도에서의 대승불교 형성과 중국으로의 전파
중국의 불교는 전 역사를 통하여 중국인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중국인들의 종교적 삶이 불교가 가지고 온 교리와 수행 및 신격과 의례에 의하여 깊은 영향을 받았다.
인도에서 처음에는 장로들의 가르침이라는 의미를 지닌 상좌부(上座部) 불교의 양상으로 불교가 시작되었다. 경전불교라고도 하며 본질적으로 개인 스스로의 힘에 의한 개인적 해탈을 위한 가르침이었다. 이러한 상좌부 불교가 지니는 단점에 불만이 제기되었다. 그 내용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해탈에 관심을 두고 있어 너무 편협하다는 것이다. 또한 불타의 가르침의 정신보다 문자에만 매달리는 사변적이고 현학적인 것으로 비판받았다.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대승(大乘, Mahāyāna)불교가 등장하였다. 이는 중생은 모두 깨달음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불타에 대한 믿음과 귀의, 그리고 보시와 자비 및 이타행으로 표현되는 중생에 대한 사랑을 통하여 깨달음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교적인 이상은 대승불교적 덕목의 모범인 보살(菩薩, bodhisattva)이다. 인도 역사 기록의 부족으로 대승불교가 언제 등장하였는 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상좌부 경전에 보이는 불타에 대한 독실한 신앙 saddhā의 사상으로부터 순수한 불교적 발전이라고 보는 견해와 힌두교의 크리슈나(Krishna)의 개념에서 온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크리슈나를 생각하는 사람은 죽어서 크리슈나에게 간다는 사상과 상응하는 가르침이 대승불교의 정토경전에서 보인다. 인도에서 정토사상이 성립된 것은 대승 불교가 흥기한 시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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