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영화 이야기' 란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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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메시지를 전달하던 시대에서 영상으로 전하는 시대로 지금 사회는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 증거로 정성어린 편지를 보내던 우리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 책의 세 번째 장인 '문학과 영화 이야기' 부분에서는 문학과 영화, 소설과 영화의 관련성 여부를 비롯하여 이 책에서 정작하고 싶었던 메시지의 첫 부분을 드디어 말하려 하는 것 같았다.
1장과 2장에서의 문학과 영화.. 서로 다른 배경 속에서 다르게 발전해 왔던 문학과 영화가 현대는 서로 화합하려 하고 있고 또한 독자는 1차적 텍스트인 활자 문학을 먼저 통독한 후 2차적 텍스트인 영상문학을 나중에 보는 습관과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곁에 늘 존재하고 있는 문학과 영화.. 하지만 문학 즉 활자매체는 하루가 다르게 그 영역이 좁아져 가도 있고 그에 반대로 영화 즉 영상매체는 하루가 다르게 그 영역이 점점 더 넓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느낄 수가 있다.
3장에서의 '문학과 영화 이야기'에서는 문학과 영화는 관련성이 있을까 하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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