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당쟁과 사화

목차

Ⅰ. 사화
1. 성리학의 이념 정착과 사림파의 형성
2. 사림세력의 대두와 정치적 성장
3. 사화의 전개
3. 사화의 영향

Ⅱ. 붕당정치의 전개
1. 붕당정치의 배경
2. 붕당정치의 전개
3. 붕당정치의 긍정적 측면
4. 붕당정치의 문제점
-사화와 붕당정치의 공통점과 차이점

본문내용

Ⅰ. 사화
1. 성리학의 이념 정착과 사림파의 형성
1) 관학파(훈구파)의 형성
고려말의 신진사대부들은 조선왕조를 개창하면서 전통유학(훈고학)과 불교ㆍ도교의 폐단을 시정하고, 성리학(주자학)을 지도이념으로 내세웠다. 정도전은 ｢불씨잡변｣, 권근은 ｢입학도설｣ 등의 철학서를 저술하면서 성리학을 지도이념으로 정립하였으며, 이를 사회개혁과 국가운영의 기본정신으로 삼아 부국강병과 중앙집권체제의 강화에 노력하였다. 훈구학의 대표적 인물은 권근, 정인지, 신숙주, 서거정 등이 있다.
2) 사학파(사림파)의 형성
조선왕조의 개창을 둘러싸고 온건파 사대부들은 왕조교체가 유교적 윤리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역성혁명에 참가하기를 거부하고, 향촌에 내려가 학문과 교육에 주력하였다. 그들은 대개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이른바 사림파를 형성하였고 기호지방으로 확대되어 나갔다. 사림파의 대표적 인물은 정몽주, 길재, 김숙자, 김종직 등이 있다.
3)훈구파와 사림파의 성리학의 성격비교
훈구파는 성균관과 같은 관학에서 사장학(시와 문장) 중심의 공부를 한 반면, 사림파는 서원과 같은 사학에서 경학(성리철학)에 몰두하였다. 훈구파가 대지주인 반면, 사림파는 대부분 중소 지주적인 경제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훈구파가 중앙 집권적인 정치체제를 추구한 반면, 사림파는 향약의 실시를 통한 향촌 자치를 이상으로 삼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