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나무를 이용한 염색옷감
- 최초 등록일
- 2004.11.1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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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연염색은 자연환경 속에서 색채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염색재료가 될 수 있다. 즉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 등의 식물성염료가 있고 , 코치닐, 티리안 퍼플 등 동물의 몸이나 그 분비물에서 색소를 얻는 동물성 염료, 그리고 황토와 같이 흙이나 돌속에 함유된 무기안료에 의해 착색을 하는 광물성염료 등이 있다. 그러나 어떤 식물이나 동물이라도 함유하고 있는 색소는 한가지가 아니라 산지, 생육환경, 영양상태, 채취시기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양하고 ,얻어지는 색소의 함량에도 차이가 있으며 색소를 추출하는 방법이나 용매에 따라서 성분의 차이가 있다. 밤송이 염색이 매우 흥미롭다. 밤송이에서 얻을 수 있는 나무껍질, 잎, 밤껍데기, 가시송이 등은 모두 아주 좋은 염료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색채관은 동서남북과 중앙의 다섯 가지의 방위에 대한 오방정색이 기본색이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홍,벽,유황 등의 오방간색의 있는데, 10여회 이상의 반복 염색을 함으로써 정색을 얻었으며 오방간색은 두가지의 정색을 배합하여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것이 갈옷이다. 갈옷은 제주도의 민속복식으로 농업이나 어업, 목축업에 종사하는 제주도 서민층의 작업복이자 일상복으로 최근까지 입혀져온 제주도를 상징하는 옷이다. 현재 제주도의 갈옷은 면이나 마직물로 만든 한복의 저고리, 바지 형태의 옷을 풋감 즙으로 주무른 후 햇볕에 말리고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물을 추겨주면서 햇빛에 쪼여 발색시킨 옷을 말하는데, 갈옷이 언제부터 입혀져 왔는지에 대한 정설이 없고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견해가 제시되어 있다.
참고 자료
:www.ventureline.net
www.jt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