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주체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11.0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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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체사상이 북한사회에
미친 영향
오늘날 북한의 모든 정책, 지침, 활동들은 절대적인 지도자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주체사상에 근거하고 있다. 북한의 출판물들은 ‘주체경제’, ‘주체조국’, ‘온 사회의 주체화’, ‘주체사상의 구현’ 등 주체라는 말과 연관된 용어들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직장, 길거리, 각종 기념물 등 북한 사회의 모든 주변 환경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마찬가지이다. 북한측의 설명에 의하면, “주체사상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진하는 힘도 인민대중이라는 사상이다.” 또 이것은 “수령을 중심으로 한 인민대중의 빈틈없는 정치⋅사상적 통일 단결을 실현하여 국가의 정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인민대중의 무한한 힘과 지혜를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 나가고 있는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서 모든 국가가 사회활동의 지도적 지침이 되는 것이다.” 고 하였다.
목차
제1절 정치에 미친 영향
제2절 경제에 미친 영향
제3절 사회에 미친 영향
제4절 교육에 미친 영향제
제5절 문학 예술에 미친 영향
제6절 종교에 미친 영향
제7절 통일정책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북한은 소련 점령과 함께 소련식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확립하여 왔다. 먼저 1946년부터 생산 수단의 사회주의적 개조를 위하여 토지의 무상 몰수와 무상 분배, 각종 산업의 국유화, 그리고 중앙집권적 계획 경제를 도입하였다. 특히 농업 부분의 집단화와 국유화 과정은 1930년대 초 스탈린이 시행했던 방식을 모방하였다. 이리하여 북한은 1958년 8월까지 농업 집단화를 완성하면서 주요 산업뿐 아니라 중소 상공업까지 사회주의 경제 형태로 개조하여 완전한 국영내지 협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북한은 막대한 전후복구 3개년 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막대한 외부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외부지원 의존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49년-50년에는 對蘇 차관액이 5천3백만불로서 1차 2개년 계획의 총예산 수입의 22%에 해당하였고, 51년-53년 사이에는 총예산의 47%에 해당하는 8억3백53만불이었다. 한편 3개년 계획기간(54-56년)에는 종래의 對蘇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中共, 東歐 등 공산국가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1차 5개년 계획기간(57-60년) 동안 북한이 받은 외부지원 총액은 3억9천940만불로서 지난 3개년 계획 때보다 1억 6천만불이 감소되어 총수입의 15%에 해당한다. 또한 7개년 계획기간(61년-66년) 중에는 소련과 동구 공산국가들의 원조는 거의 종결되고 다만 중공의 차관 1억 5백만불 밖엔 제공받지 못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