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화법 교과서 분석과 바람직한 화법 교과서 시안 2
- 최초 등록일
- 2004.11.05
- 최종 저작일
- 2004.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다운로드
소개글
현행 화법 교과서 분석과 바람직한 화법교과서 시안 2입니다. 화법 교과서 분석1에 이어지는 부분으로 1다운 받으신 분들 함께 받아가세요. 결론 부분입니다.^^
목차
Ⅰ. 서론
- 현행 화법 교육에 있어서 교재의 역할
Ⅱ. 본론
1. 현행 국어․화법 교과서의 분석
(1) 화법교과서 문제점 분석
(2) 중학교 국어교과서 듣기말하기 단원 문제점 분석
(3)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듣기말하기 단원 문제점 분석
(4) 화법 교재의 문제점 정리
2. 바람직한 화법 교재의 구성 방안
(1) 교재의 전체적인 구성 방안
(2) 단원의 구성 방안
Ⅲ. 결론 - 바람직한 화법 교재를 위해
본문내용
(2) 단원 내의 구성 방안 - 국어 교과서의 듣기 말하기 영역을 중심으로
화법교과서에서의 각 단원은 비록 앞서 지적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단원내의 구성에 있어서는 “들어가기 전에 - 활동 - 단원의 마무리의 체계가 비교적 탄탄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현행 국어교과서를 보면 단원 내의 구성이 듣기 말하기 눙력의 향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앞서 지적했던 문제인 듣기 말하기 단원이 독립적이지 못하다는 것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물론 듣기 말하기 단원이 문학이나 국어지식의 학습목표와 훌륭히 상호보완하여 단원을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단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대부분의 단원들에는 읽기, 문학, 국어지식의 학습목표에 듣기 말하기 학습목표가 첨가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듣기 말하기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조합하면 충분히 한 단원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데도 말이다. 여기에서는 앞의 고민을 바탕으로 하여 듣기 말하기 단원 내의 내용을 구성해보도록 하겠다.
1) 들어가기 전에 활동
교과서에서 가장 소홀히 여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국어교과서의 들어가기 전에 활동은 대부분 “~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말해보자”, “~에 유의하며 들어보자.” 와 같이 단순히 “말해보자” 와 “들어보자”로 말하기, 듣기의 준비활동을 해버리고 있다. 그것마저도 다른 학습목표에 밀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뒤에 본활동에서 듣기나 말하기 활동이 이루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학생들에게 바로 듣기나 말하기를 시키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 학생들은 앞으로 할 내용에 대해서 “사전 조정”을 해야 하는데 교과서에서 이러한 사전조정은 “들어가기 전에” 활동에서 담당해야 한다. 이런 들어가기 전에 활동은 여러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또 말하기 듣기뿐만 아니라 쓰기와 같은 다른 영역과 훌륭히 융합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의 예를 들자면 Mary Underwood, 『Teaching Listening』, (Longman Inc, 1989), 입말교육연구모임 옮김. p. 50에서 인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