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진연의 30회第三十回 王衍專意事 31회
- 최초 등록일
- 2024.09.28
- 최종 저작일
-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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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第三十回 王衍專意事清談
2. 第三十一回 阮咸叔侄效放達 동서진연의 31회 완함의 숙부와 조카가 거리낌없음을 본받다.
본문내용
嘗語人曰:「得酒滿數百斛船, 四時甘味置床頭, 右手持酒杯, 左手持蟹螯, 終身飲酒船中, 便足了一生。」
*螯(차오, 게의 집게발 오; ⾍-총17획; áo)
필탁은 일찍이 타인에게 말했다. “술 수천말을 배에 싣고 사계절 단맛을 침상머리에 두고 우측 손으로 술잔을 들고 좌측 손으로 게의 집게발을 잡고 종신토록 배에서 음주하면 족히 한 평생 끝마칠만하다.”
因此好酒, 爲人所譏。
이로써 필탁은 술을 좋아하여 타인의 조롱을 당했다.
樂廣聞而笑之曰:「名教中自有樂地, 何必乃爾。」
*乃尔[nǎi’ěr]이와 같이. 이처럼.
악광은 듣고 웃으면서 말했다. “명교속에 저절로 즐거움이 있는데 하필 이와 같겠는가?”
是時何晏等祖述老莊, 立論以爲天地萬物皆本以無爲。
*祖述:先人의 설(說)을 근본(根本)으로 하여 그 뜻을 펴 서술(敍述)함.
당시 하안등이 노장사상을 선인의 학설을 근본으로 해 서술해 논의를 세우길 천지 만물은 모두 무위를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無者, 開物成務, 無往不存者也。
*開物成務 1만물(萬物)의 뜻을 열어 천하(天下)의 사무(事務)를 성취(成就)함.
2사람이 아직 모르는 곳을 개발(開發)하고,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를 成就시킴.출전 : 易經
무란 만물을 열어 사무를 성취하고 가서 존재하지 않음이 없다.
陰陽恃以化生, 賢者恃以成德, 故無之爲用, 無時不貴矣。
음양은 화생을 믿어 현자는 믿어 덕을 이루며 그래서 무가 사용됨은 수시로 귀하지 않음이 없다.
故王衍之徒皆愛重之, 由是朝中士大夫皆以浮誕爲美, 廢弛職業。
*浮誕:말이나 하는 것이 들뜨고 허황(虛荒)함.
*废弛[fèichí](규율·기풍 따위가) 문란해지다. 풀어지다.
그래서 왕연 무리가 모두 무를 애지중지하여 이로부터 조정 사대부는 모두 들뜨고 허황됨을 아름답게 여겨 직업을 소홀히했다.
史說裴頠, 字逸民。
역사에서는 배외는 자가 일민이라고 한다.
宏雅有遠識, 博學稽古, 自少知名。
*宏雅:hóng yǎ ,正大而 典雅;法度에 맞아 아담(雅淡ㆍ雅澹)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