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요와 악장

목차

1. 고려가요
2. 고려가요인 만전춘
3. 서경별곡
4. 악장

본문내용

●고려가요
고려가요는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에 유행하던 가요인데요 고려가요는 고려시대 사람들의 정서와 사상을 알 수 있게 하는 노래입니다.
고려가요는 남녀간의 강렬한 사랑을 노래한 경우가 많은데요 조선시대에 유교적 이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당한 기록이 삭제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고려가요에는 쌍화점과 만전춘 이상곡, 동동, 서경별곡등이 있습니다.
쌍화점(雙花店)은 고려 원나라 간섭기에 지어진 고려 가요인데요 고려 충렬왕 때의 작품으로 추정이 됩니다.
원나라 간섭기에 지어진 고려 가요인 상화점의 지은이도 미상인데요 원나라 간섭기인 충렬왕 때 궁중 잔치를 하면서 부르게 했다고 합니다.
고려 충렬왕 때의 작품으로 추정이 되는 쌍화점은 악장가사에 실려 전하고 있습니다. 남녀 사이의 노골적인 정사를 내용으로 하였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쌍화점에 나오는 인물인 회회아비는 이슬람 상인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쌍화점 노래에서는 이슬람교 여인들의 고려에서의 활동을 잘 볼수가 있습니다.

<중 략>

●악장
악장은 궁중에서 사용하던 음악인데요 나라의 공식적인 행사에서 사용된 노래 가사를 말합니다.
악장은 가사이기 때문에 음악과 결합이 되었습니다.
조선초기에 많이 지어진 악장은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알리고 번영을 기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악장은 궁중 행사에서 불린 송축가인데요 조선 왕조의 기틀을 다진 신진 사대부가 주로 지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악장을 많이 지은 대표적인 인물로는 정도전이 있습니다.
정도전이 지은 악장으로는 신도가와 납씨전, 정동방곡, 문덕곡등이 있습니다.

악장의 주요 내용
조선 건국의 정당성, 육조의 위업 찬양, 왕
왕조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

조선초기에 많이 지어진 악장의 기본 형식은 4구 2절인데요 한시체나 경기체가체, 속요체 등의 다양한 형식을 가졌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