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장애아 통합보육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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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과제하며 작성한 "어린이집 장애아 통합보육 저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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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 다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특수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일반학교에서 우리들과 같이 생활하던 장애인 친구들이 한명 이상은 항상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그들을 친구라고 생각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보다 생각이 조금 느리거나 신체 어딘가가 불편한 그들을 보면서 정말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을까? 연민의 감정만 느꼈어도 다행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핸디캡을 놀리며 장난쳤고, 때리고 도망가기 바빴으니까. 그렇게 장애인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수준은 한참 낮았다. 동시에 그들 또한 그러한 불편한 경험 속에서 정상인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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