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윤리 ) 9주. 기술사회의 윤리 사례와 공학 윤리 (1-26) 10주.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관계 (27-32) 11주. 과학기술과 인권

목차

9주. 기술사회의 윤리 사례와 공학 윤리 (1-26)
10주.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관계 (27-32)
11주. 과학기술과 인권 (33-41)
12주.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42-52)
13주. 공학 분야의 윤리적 문제 해결 방법 : 매트릭스 가이드 (52-63)
14주. 인공지능과 직업윤리 (64-75)
학습자의 적용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학 윤리란 공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다루며 활용하는 주체로, 기술적 행위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윤리적 가치로 판단하게 해주며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문제가 재발할 수 있다고 가정하에 예방적 차원으로 기술적 행위의 도덕적 기준과 규범을 만드는 데 관심을 두고 있으며, 공학 기술자는 공학적 행위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기술사회에서 윤리 분야는 크게 환경 분야, 생명공학 분야, 나노분야, 정보윤리 분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환경 분야는 태양광발전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 태양광 에너지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낮은 효율성, 높은 발전 단가 등의 단점으로 전력난과 탈원전의 문제점이 주목받고 있다. 생명공학에서는 의료기관의 불법 줄기세포의 임상시험 실태에서 제대혈 매매 및 비윤리적인 시술이 이루어져 줄기세포 화장품의 경우 윤리적 논란과 감영 가능성을 막기 위해 인체 유래 성분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생명의료 윤리에서는 인간의 자아 정체성과 자율성이 훼손된다는 문제가 있고 사생활 침해나 권력에 의한 개인 감시 등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정보윤리에서는 ‘디지털 이중 자아’ 문제가 나타나고 인터넷의 신빙성 없는 정보 제공으로 스스로 병을 진단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인터넷의 해외 허위 과대광고로 인한 판매 행위나 모바일의 보안 위협이나, 안드로이드의 불법 복제 문제, SNS를 통한 사생활 문제 등이 일어나고 있다.
공학기술과 사회의 갈등 유형에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집단이 집단의 이익을 위해 공적인 피해를 주거나 공학적 의사결정이 속한 집단 시스템 속에 함몰되거나 왜곡되어 공적인 피해를 주는 유형과 개인이 자신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 자기가 속한 집단이나 사회에 공적인 피해를 주는 유형,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개발자나 그 집단의 이익을 위해 사용이 제한되는 유형이 있다.

참고 자료

박기범. (2014). 과학기술 선진국으로 가는 조건 - 과학기술과 연구윤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545권. 69-73.
유미영. (2019). 드라마를 활용한 초등 과학윤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서울교육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