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공] 법학과 졸업논문

소개글

"[대학 전공] 법학과 졸업논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목적 1
2. 연구의 범위 3

Ⅱ. 본론 4
1. 동물의 의의와 특성 4
2. 동물에 대한 입법례 6
3. 반려동물에 대한 상속으로서의 ‘펫신탁’ 9
4. 반려동물에 대한 상속 관련 입법론 11

Ⅲ. 결론 14

본문내용

초 록

반려동물에 대한 상속은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민법상 해석으로 물건인 객체에 해당하여 반려동물에게 상속이란 불가능하다. 미국 오리건주에서는 동물의 의미를 “고통, 스트레스, 두려움을 경험하는 지각력 있는 존재”라고 규정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에 관한 조항이 해외에서는 다양하게 입법례가 등장한다. 독일의 경우 동물보호 책임을 헌법에 삽입하거나 오스트리아나 독일·프랑스 등에서는 민법에 ‘동물’을 생명으로 규정하는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동물 보호에 관한 입법 사례가 있었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민법 개정안(제98조의2 신설)을 담고 있는 법무부의 입법예고를 말한다. 동 입법예고에서는 민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동물은 물건이 아닌 동물 그 자체로서의 법적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라고 한다. 법무부의 민법 개정안 외에도 제20대 국회에서 이정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동물은 별도의 법률에 의해 보호된다.’고 하여 기존 민법 제90조를 개정하는 것과 민법 제98조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며, 별도의 법률에 의해 보호되는 한도 내에서 이 법의 규정을 적용한다.’는 조항의 신설을 제안하였다. 동 발의안은 임기만료로 폐기되었지만 앞으로의 동물에 대한 법적 정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본다. 실제로 중국과 미국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상속 이슈가 속속히 등장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상속이 가능케 할 수 없을까 고심하였다. 관련한 보완책으로 「펫신탁」이 등장한다. 펫신탁은 반려인이 사망 혹은 질병 등의 이유로 인하여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반려동물을 돌봐줄 수 있는 제3자에게 자금을 맡길 수 있도록 체결하는 신탁계약을 말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상속에 대한 간접적인 대안이 아닌 직접적인 대안들을 입법의 형태로 제시해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