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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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선진국인데 아주 오래 전에는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세계화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을 할 수 있다.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는 건 이미 예전부터 당연히 여겨지던 것인데 아직도 완전한 자본주의를 두려워하는 이른바 올리브나무를 고집하는 세계가 있다고 한다.

저자가 지적을 한 것처럼 자본주의 사회가 이상사회라고 하긴 어려우나 경제 체제만 놓고 봤을 때는 인간의 욕구를 가장 충족시켜주는 좋은 경제 체제라고 본다. 세계의 경제가 저자가 말하는 이른바 전자투자가들에 의해서 크게 좌우되는 것은 오늘날 딱 맞는 설명이다. 코인 열풍, 그것이 딱 좋은 사례 같다.

세계화가 좋다는 논리, 렉서스가 이긴다는 논리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맥도날드 체인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성급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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