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그림은 예술이 될 수 있는가, 인공지능 예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4.07.01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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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공지능의 그림은 예술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레포트이다. 오늘날 인공지능은 인간의 단순 업무를 대신하는 것을 넘어 인간만의 고유한 활동이라 여겼던 예술 창작의 영역에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여러 시도들이 말해주듯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 예술가처럼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목표로 발전하고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발전을 지켜보는 몇몇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의 예술 창작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인공지능의 그림은 예술이 될 수 있는가'라는 이 레포트는 여러 근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그림과 예술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나아가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목차
1. [서론] 오늘날 예술로 향해가는 인공지능의 발전
2. [본론1] 주체의 창작 활동으로서 하나의 행위인 ‘예술’
3. [본론2]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 예술의 가능성
4. [본론3] 특별한 미적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예술
5. [결론] 예술가의 범위
본문내용
[서론]
오늘날 인공지능은 인간의 단순 업무를 대신하는 것을 넘어 인간만의 고유한 활동이라 여겼던 예술 창작의 영역에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구글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딥드림을 통해 그림을 만들고, 이 그림을 인간 예술가들이 하듯 전시하고 판매하였다. 2018년 프랑스의 미술 집단 오비어스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작품을 만들어 경매에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시도들이 말해주듯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 예술가처럼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발전을 지켜보는 몇몇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의 예술 창작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중략)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의 예술이 왜 예술로 인정되어야 하는지 앞서 말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살펴보겠다.
[본론1-주체의 창작 활동으로서 하나의 행위인 '예술']
첫째로, 예술은 주체의 창작 활동으로서 하나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감정의 결여가 예술이 되는지 아닌지를 결정한다고 본다. 이것은 예술이 '감정을 가진 주체의 행위'라는 직관 때문이다. '표현론'은 예술이란 '예술가가 체험한 감정의 표현'으로, 감상자는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예술가가 겪은 감정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며 예술가와 감상자가 소통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공지능은 감정을 느낄 수 없으므로 '표현론'은 인공지능이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한다. (중략)
[결론]
어떤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감정 결여와 더불어 인공지능의 창작 활동이 능동적 행위가 아닌 수동적 행위라는 이유로 예술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중략) 이러한 의견은 '행위 주체성'이나 '자의식'이 예술성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라는 전제에 따른다. 하지만 예술을 정의하는 문제는 예전부터 예술계의 난제였고 우리는 한 번도 예술의 정의를 정립한 적 없다. 따라서 인공지능에 대해 까다롭게 적용하는 예술성의 기준과 의미는 영원히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맥락과 조건에 맞게 수정되어 정립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논문1. [인공지능 그림의 예술성] - 김전희 2021.05.08
논문2. [인공적 의식과 AI로봇 예술가] - 김다솜, 맹주만
논문3,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공지능의 예술도 진정한 예술이 될 수 있을까?] - 정혜윤
논문4. [인공지능과 문예적 창의성] - 윤주한
논문5. [인공지능의 예술적 창의성 개념의 재고찰] - 한광택
기사1. [순수 음악의 미학-피터 키비] - 최지선(경향신문) 202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