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스터즈 키퍼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4.05.12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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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 시스터즈 키퍼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작품에 대한 개관
2. 맞춤형 아기 및 장기이식에 대한 윤리적 문제와 나의 생각
3. 작품에 대한 나의 생각과 느낀 점
본문내용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백혈병에 걸린 케이트와 언니 케이트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안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가족들이 겪는 갈등과 ‘맞춤형 아기’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케이트는 어린 나이에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된다. 케이트가 백혈병 진단을 받을 당시에는 오빠 브라이언과 케이트 두 남매뿐이었다.
케이트와 부모, 오빠 브라이언 모두가 유전학적으로 기관들이 일치하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케이트의 병을 치료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의사에게 인공수정을 통해서 케이트와 유전학적으로 동일한 아기가 태어나면 이식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래서 그 말을 들은 케이트의 부모는 곧바로 케이트와 유전자가 일치하는 맞춤형 아기를 시험관을 통해서 낳기로 결정하고, 그렇게 안나가 태어난다.
안나는 케이트의 치료 목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권리를 잃은 채 언니를 위해서 줄기세포, 골수, 백혈구 이식 등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안나의 꾸준한 기증에도 케이트의 암세포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심부전증도 앓고 있는 케이트를 위해 신장도 이식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온 가족이 케이트를 중심으로 생활하였으며, 변호사인 엄마는 직장을 그만두고 케이트를 간호하는데 가장 힘썼다. 하지만 아픈 케이트만을 신경 쓰느라 오빠 제시가 난독증을 앓고 있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있었다. 안나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동의 없이 당연시하게 이식 수술을 강요당하였고, 안나는 그런 엄마가 싫었다. 그래서 결국 승소율 91%를 자랑하는 유명 변호사를 찾아가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를 찾고 싶다며 부모를 고소하게 된다.
참고 자료
닉 카사베츠. 마이 시스터즈 키퍼, 2009.
[지식백과] “맞춤아기”,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21876&cid=40942&categoryId=32809>.
김명균, 김동균, 맞춤형 아기 안나 : 신체에 대한 권리를 찾아서 - 조디 피코의『마이 시스터즈 키퍼』를 중심으로 - , 국제문화기술진흥원, 4호, 2019, 171-181쪽.
“김현수, 이남원, 김홍수, 조수경, 김혜수, 설민, 김진동”, 『생명의료윤리』, 부산대학교출판문화원,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