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RA 퇴행성 관절염 케이스 스터디 진단3, 과정3
- 최초 등록일
- 2024.05.07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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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행성관절염 환자 케이스입니다. TKRA이고 진단 3개 과정 3개 있습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일반정보
3. 과거력
4. 교환영역
5. 평가 도구
6. 진단검사
7. 투약
8. 간호과정
9. 참고문헌
본문내용
퇴행성 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
1) 정의
퇴행성 관절염은 뼈관절염이라고도 하며 관절염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만성질환이다. 주로 체중부하관절에 발생하는데, 40세 이상 인구에서 70%, 65세 이상 인구에서 80% 정도에서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한다.
2) 병태생리
뼈관절염은 무릎관절이나 고관절같이 체중부하를 많이 하는 관절의 가장자리에 뼈 형성과 더불어 관절연골 표면에 발생한다. 관절면의 뼈가 과밀하거나 과잉증식됨에 따라 관절 간격이 좁아져 구조적 변화가 나타난다. 골관절염은 손가락 근위지관절, 손목, 팔꿈치, 발목, 척추 및 엉덩관절에 잘 침범한다. 국소적으로는 새로운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고, 기존의 콜라겐 파괴는 증가한다. 즉, 1형 콜라겐의 농도는 상대적으로 증가하지만 주로 관절, 연골을 구성하는 2형 콜라겐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collagen network로 악화시키고, 프로티오글리칸의 농도도 50% 이하로 감소한다. 또한 효소 방출을 자극하는 사이토카인이 방출되어 연골조직은 더 심하게 손상된다.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세포의 능력이 감소되어 관절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관절이 침범받으면 밝고 투명한 정상 연골은 불투명해지고 노랗게 변화한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연골이 침식되고 갈라져 깊은 골이 생기면서 연골은 점차 벗겨지고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된다. 이곳에 신생뼈가 형성되면서 골질의 증식과 비후가 일어난다. 이때 뼈낭종과 속발성 윤활액낭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결국 아탈구와 관절 기형이 생겨 부종, 통증, 근경련과 염증 등을 유발한다.
참고 자료
퇴행성 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성인간호학(하)-현문사 {황옥남} p. 338~342
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