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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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관성-저관성 : 관성 모멘트가 높은 볼을 고관성, 낮은 볼을 저관성이라고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볼 내부가 무거운 센터 헤비를 저관성, 표면이 무거운 커버 헤비를 고관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2. 경도 : 볼의 표면강도를 말하며 통상 실온에서 측정하여 72 듀로메타(Durometer) 'D'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측정할 때에는 볼 표면에 기구를 90도 각도를 유지해서 측정해야만 한다.

3. 그립 : 볼을 쥐는 방법의 총칭이지만, 최근에는 손가락에 삽입하는 그립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엄지는 깊숙이 끝까지 넣는 것이 기본이지만, 손가락은 관절의 어느 부분까지 넣어서 쥘 것인가에 의해서 다르다. 컨벤셔널 그립, 세미 핑거 그립, 핑거 팁 그립까지 이 3가지 타입이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손가락을 넣는 깊이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이 있지만 어느 것이든지 이 3가지 타입에서 기초한 것이다. ​

4. 그립 센터 : 지공을 할 때 그립의 센터 라인 중심을 말한다. 브릿지의 중간과 엄지 홀의 중심을 연결한 라인과 그 라인과 직각인 엄지 홀의 끝 부분에서 핑거 홀의 가장자리 부분까지 중간 라인의 교착점 밸런스를 규정하기 위한 그립 센터는 엄지와 핑거의 끝이 아니고, 볼의 중심에서 중심까지의 중간점을 그립 센터라고 말한다. ​

5. 다이내믹 밸런스 : 볼이 레인 위에서 특정 리액션을 유도하기 위해 웨이트 블록을 안정 또는 불안정하게 위치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스태틱 밸런스와 대비된다. ​

6. 덤 : 엄지손가락을 말한다. 엄지 홀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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