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 단군신화와 주몽신화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0.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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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Ⅰ. 단군신화의 의미
Ⅱ. 단군신화에 나타난 고조선의 국가형성
Ⅲ. 단군신화에 나타나는 종교관
Ⅳ. 주몽신화의 내용과 성격
Ⅴ. 고구려의 건국과정
맺음말
본문내용
머 리 말
단군과 고조선, 고구려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고조선은 우리 역사에 처음 등장하였던 국가였고 단군은 그 임금이었으며, 오늘날 남북 분단의 현실과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인들에게 민족적 동질성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낯익은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고구려는 우리 민족이 세운 국가 중에서 최대의 영토와 국력을 자랑했던 동북아시아의 대국이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한민족의 역사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큰 도전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영역내에서 일어났던 모든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겠다는 중국의 배타적인 민족주의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우리는 이에 대해 차가운 이성보다는 언제나 뜨거운 가슴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강했다. 우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민족의 초기 역사 즉, 고조선과 고구려의 건국과정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단서는 단군신화와 주몽신화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단군신화와 주몽신화를 통해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를 살펴보고,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Ⅰ. 檀君神話의 의미
우리 역사상 단군조선에 대한 기록으로 가장 처음 보이는 것은 고려 충렬왕 때 일연에 의하여 편찬된 『三國遺事』로 여기에 실린 단군신화가 오늘날 일반인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그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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