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딸이 없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4.10.24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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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교양 과목을 수강할 때 썼던 안드레아 드워킨의 <<신에게는 딸이 없다>>서평입니다.
목차
1. 공포에 질린, 과격한 그녀
2. 한 발작 물러나 바라보기
3. 여자, 폭력의 조건
4. 화내는 약자의 글쓰기
5. 강간은 힘의 문제
6. 섹스는 즐기는 것
7. 죽일 준비가 된 여자들
본문내용
*** 아홉 살 때 혼자 극장에 앉았다는 이유로 성인 남자에게 당한 성폭행으로부터 시작해서 거리에서 수없이 당한 남자들의 야만적인 공격과 폭행들, 그리고 그에 따른 공포와 환멸, 안드레아는 그 모든 것들을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방랑자의 밤 속에 추위보다 더 추운 고통을 받으며 굴욕을 느껴야 했던,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강요하는 남편에 의해 한층 더 큰 상처를 입어야 했던 그녀는 회색 시멘트 위에 피를 흘리고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삶을 견뎌야만 했다. 그리고 그녀는 끝내 살아남았고, 소설을 썼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안드레아 드워킨, <<신에게는 딸이 없다>>, 고려원,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