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달빛그림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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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가 부드럽다보니 아무래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하다.
또한 적적한 생활 속에서 좀 더 여유롭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듯 하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인간적인 유대감이 있어야 하고 마음을 주고받음이 있어야하는데 이 작품에서 “사랑”의 이야기로 진지하게 느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을 이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신 때 이 후, 내 가까운 주변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경험이 없어 그 느낌을 알 수 없었지만, 작품 속에서 간접적 경험을 할 수는 있었던 것이다. 사츠키와 히가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는 데에 많은 노력을 하는데 과연 나는 어떠한 노력을 취할까?.......마냥 슬퍼만 하고 있는 것은 정말 옳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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