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한의학적 개념의 기에 대하여

소개글

정리를 최대한 깔끔히 하려고 했던 보고서입니다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1.한의학적 개념의 기에 대하여
2.교수님 수업설명 필기에 충실하였습니다

목차

1.도입
2.본론-1)기 개념의 한의학적 정립-기란 무엇인가?
2)기의 본성
3)기의 속성
4)한의학에서의 기의 작용
5)마음과 기
6)정신과 기
7)침약과 기
3.결론

본문내용

(7)침약과 기
아무리 마음을 다스린다고 하여도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 사람이 질병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정신의 세계에는 모순이 적지만 일단 기가 뭉친 물질의 세계에 들어오면 상호 모순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람은 정신과 물질이 한군데 합쳐 있는 존재이므로 자유분방한 정신을 마음이 다스리지 못할 때 육체에 자연히 많은 병이 오게 되어 있다. 사람의 몸에 병이 생긴 초기에는 마음만을 다스려도 병이 쉽게 나을 수 있다. 그러나 병이 깊어지고 또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쉽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사람은 억지로라도 기를 다스려 병으로부터 오는 고통을 덜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결국 몸에는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약이나 침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의료 기술이란 마음의 통제를 벗어난 기를 침구나 약으로 강제로 조절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기를 어떻게 조절하는가 하면 기는 비록 형체가 없지만 이 역시 일정한 법칙에 따라서 변하고 움직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그 법칙을 따라서 이를 조절해야 한다. 기라고 하여 물질과 다른 것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물질이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것은 바로 그 스스로 음양의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기도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음양의 변화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를 다스리는 데에도 역시 음양의 법칙에 따라 다스려야 할 것이다. 음양의 법칙이라면 무슨 신비하고 어려운 것처럼 보이나 매우 간단한 이론이다. 즉 열이 많으면 식혀야 하고 차가우면 덥혀 주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인체 생리가 그렇게 간단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