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단군의 자손인가』를 읽고 요약. 감상

목차

1. 고조선(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에 대한 내용

2. 한사군에 관한 내용

3. 고구려를 구성하는 민족과 고구려에 대한 정체성에 관한 내용

4. 신라의 한반도 통일에 관한 내용

5. 우리나라 <중등학교의 국사교과서>의 문제점

6. 이 책을 읽고 느낌 점

본문내용

내가 지금까지 굳게 믿었던 "우리는 단일민족이다"는 의식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조금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금 내 머리 속은 우리가 정말 단군의 자손인가라는 의문으로 가득 차 있다.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며 당연하듯 인식해왔던 고조선의 후예, 단일 민족국가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다. 이 책에서 필자가 강조했던 중국인과 한국인의 개념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고조선부터 지금까지 한민족은 단일 민족국가로 주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왔다는 역사는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필자가 강조한 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시대에서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등의 개념은 형성도 되지 않은 시대인데도 우리는 그것을 중국인이라 한국인이라 믿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 혈통적으로 우리는 단일 민족국가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필자의 말대로 고조선의 범위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단군 왕검의 존재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것이라면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 아닐 가능성도 많은 것이다.나라가 어려울 때나 강성할 때 주로 쓰여 지는 것이 역사라 왜곡도 많다. 김부식이 민족의식 통합의 필요성에 의해 단군신화를 기록하였듯이 역사는 얼마든지 조작되거나 다르게 시대에 따라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