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동물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대안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동물 프로그램의 인기
형식의 문제
내용의 문제 - 인간성을 강요당하는 동물들
내용의 문제 - 그 자체로는 존재감이 없는 동물들
내용의 문제 - 선정적으로 묘사되는 동물들
2003년 가을 개편과 프로그램의 변화
돌파구를 찾아서

글을 맺으며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얻게 해준 현대사회 발전의 이면에는 파편화되고 고립된 개인들의 정신적인 빈곤이 자리 잡았다. 공허한 타인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찾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은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보고 의지할 애완동물을 통해 새로운 관계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한다. 최근에 애견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통계지표는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사회변화에 가장 민감하고 그것을 반영해야 생존할 수 있는 방송매체로서는 동물이라는 소재를 놓칠 리 만무하다. 2001년 첫선을 보인 데 이어 2003년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동물 프로그램은 이러한 경향을 잘 담아내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년 이상 이어져 온 동물 프로그램들은 친숙한 소재로 새로운 경향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초기의 호평이 무색하리만큼 내외적인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이에 KBS「주주클럽」, SBS「TV 동물 농장」, MBC「와우! 동물 천하」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최근 가을 개편 후 변화상을 알아보며 앞으로 이들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재미 뒤에 숨겨진 모욕감」(2002년)
◆ 조선일보 웹 사이트 www.chosun.com
◆ 한국방송학회 웹 사이트 www.kabs.or.kr
◆ KBS, MBC, SBS 각 방송사 프로그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