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정치적 상황
II. 문화적 상황
II. 주요 작가와 작품
본문내용
1. 베를린 장벽과 동·서 대립
연합군의 동·서독 분할 점령 이후, 서독은 미국의 지원 하에 ‘라인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동독 지역은 소련식 중앙경제 체제와 전쟁 배상금 등의 문제로 경제 성장이 미비했다. 이후 소련의 배상 의무 면제 등의 조치로 동독의 경제 여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60년 한 해 동안만 20만 명, 1961년 까지 165만 명이 서독으로 탈출하였다. 통일 전까지 총 약 250만 명의 동독 주민이 서독으로 탈출하였다. 이에 따른 사회 불안과 노동력 유출을 막기 위하여, 동독 정부는 1961년 8월 13일 베를린 장벽을 구축한다.
베를린 장벽의 설치는 동독 주민의 탈출은 크게 감소시켰고, 동독 사회의 안정과 경제 성장에 어느 정도 기여하였다. 하지만, 이 시기, 핵전쟁의 위기까지 갔던 ‘쿠바 위기 사태’가 일어나는 등 동·서 양진영은 더욱 첨예하게 대립하였고, 베를린 장벽은 이러한 냉전의 대표적 상징물로서 ‘페터 페히터’ 사건등 많은 비극을 낳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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