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간호]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 및 안전수칙

소개글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와 각각의 안전수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 사례 1 > 화약놀이
< 사례 2 > 자전거는 타기 전에 점검해야
< 사례 3 > 논으로 빨려 들어간 용우
< 사례 4 > 떨어진 나무도마
< 사례 5 > 목구멍에 박힌 숟가락

본문내용

< 사례 4 > 떨어진 나무도마
지난 10월 토요일 오후의 일이었다. 태희의 부모님은 고모의 결혼식으로 외출 중 이셨다. 태희는 텔레비전을 보다가 배가 출출하여 냉장고를 열고 먹을 것을 찾았으나 먹을 만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태희는 라면을 끓여 먹어 먹기로 했다. 텔레비전에서 재미있는 만화 영화를 방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면서 먹으려고 조그만 한 쟁반을 찾았다. 냉장고 위에 소반이 있는 것이 보여 까치발을 하고 내리려는 순간에 옆에 있던 크고 두꺼운 나무 도마가 떨어졌다. 도마는 태희의 발등을 찍었고 순간 태희는 너무 아파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혼자 있을 때 당한 일이라 겁이 났다. 발은 계속해서 아팠다. 아무래도 뼈가 부러진 것 같았다. 태희는 부모님께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부모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고통을 참으면서 부상당한 발을 그대로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는 돌아오셔서 퉁퉁 부어오른 태희의 발등을 보시고 깜짝 놀라 큰 병원의 응급실로 데리고 가셨다. 의사 선생님은 x-ray의 결과를 보시더니 왼발 엄지발가락 뼈가 부러졌다고 하셨다. 태희는 한 달이나 깁스를 하고 학교에 다녀야 했고, 생활을 하는데 매우 불편하였다. 태희는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물건이든지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며 무겁거나 위험한 물건은 높은 곳에 올려놓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안전수칙
1.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에는 무리하게 발돋음하여 꺼내지 말고 안정된 받침을 밟고 올 라가 안전하게 꺼낸다.
2. 높은 곳에 올려져 있는 물건은 어른들에게 꺼내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고, 만약 어른이 없을 때 에는 되도록 손이 닿지 않는 곳의 물건을 꺼내지 않는다.
3. 자주 사용하는 무거운 물건은 높은 곳에 올려놓지 않는다.
4. 어린이 혼자 있을 때 사고를 당한 경우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