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에밀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4.08.27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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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 계약론』은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사회 상태로 옮겨지면서 본래의 자연을 잃고 자유를 억압받게 되는 과정을 고발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요약하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유인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주종관계는 악이며 다만 동등한 계약 관계만이 가능해야 한다. 계약은 인민이 주권자가 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 인민의 공공이익을 일반의지로 표현한다. 시민 종교는 루소의 독창적인 종교로, 배타성을 제하고 인간의 자연선(善)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종교라고 주장했다. 이는 자유주의 사상이 극에 달한 처사라 할 수 있다. 종교는 신과 인간의 계약에서 주종(主從)의 관계에서 출발한 것으로 인간이 수평적으로 신을 바라본다는 것을 종교의 뿌리부터 부정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자연 선(善)에 대한 사상도 인간이 신으로부터 출현했을 때부터 선했다면 타락의 근원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루소는 그 근원을 인간의 사회에서 찾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을 언급했다. 이는 자기 논리에 대한 자가당착에 빠진 상황이다.
목차
1. 패러다임
⑴ 서평 대상 선정 과정
⑵ 비평의 기준
2. 루소(Rousseau)의 사상
⑴ 저서를 통한 사상 비평
⑵ 삶을 통한 사상 비평
3. 에밀(EMILE)의 구성
⑴ 1부
⑵ 2부
⑶ 3부
⑷ 4부
⑸ 5부
4. 교육의 모델(model)
⑴ 근대 교육의 모델
⑵ 루소 사상적인 비평
⑶ 엘리트관(觀)
본문내용
『사회 계약론』은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사회 상태로 옮겨지면서 본래의 자연을 잃고 자유를 억압받게 되는 과정을 고발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요약하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유인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주종관계는 악이며 다만 동등한 계약 관계만이 가능해야 한다. 계약은 인민이 주권자가 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 인민의 공공이익을 일반의지로 표현한다. 시민 종교는 루소의 독창적인 종교로, 배타성을 제하고 인간의 자연선(善)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종교라고 주장했다. 이는 자유주의 사상이 극에 달한 처사라 할 수 있다. 종교는 신과 인간의 계약에서 주종(主從)의 관계에서 출발한 것으로 인간이 수평적으로 신을 바라본다는 것을 종교의 뿌리부터 부정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자연 선(善)에 대한 사상도 인간이 신으로부터 출현했을 때부터 선했다면 타락의 근원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루소는 그 근원을 인간의 사회에서 찾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을 언급했다. 이는 자기 논리에 대한 자가당착에 빠진 상황이다.
참고 자료
1.김평옥, Jean-Jacques Rousseau, 『Emile, oude I` e`ducation 1702』,"에밀", 예문당출판사, 1990
2.안안희, 정희숙, 임현식, 『Educational Thoughts of J.J Rousseau』, Ewha Womans UNI. Press, 1992
3. 김규성,『존·록크의 교육사상을 이해한다.』,학문사,1993
4. http://www.aristotle.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