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형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혹시 나도 무슨 문제가 있을까?

소개글

허규형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의사인 저자가 자신의 치료 경험을 토대로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한다. 이상 행동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무엇인가를 깜빡깜빡 잊어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혹시라도 이상이 있는지 병원을 찾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치료사례를 풀어놓은 것으로 유사한 상태에 있는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책은 감정과 기분, 성격 유형 검사, 페르소나와 억압, 자기 의지와 그 외의 것들 등 4부로 구성하고 그 각각에 대해 예닐곱 개의 꼭지로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므로 요즈음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의문이 드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 소개한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치료 상담기
나. 정신장애
다. 분노 조절
라. 정상과 비정상
마. MBTI
바. 페르소나 억압

본문내용

가. 치료 상담기

세상을 바쁘게 살다보니 무엇인가를 깜빡 깜빡 잊기도 하고, 행동이 덜렁대기도 한다. 그러면 우리는 스스로를 의아하게 여긴다.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내가 왜 이러지?’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더러 그런 궁금증이 자꾸 풍선처럼 부풀려져서 혹시 하고 병원을 찾기도 한다.

허규형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은 바로 그런 사례를 글로 옮긴 것이다. 허규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의사다. 이 책은 그의 병원을 다녀간 환자와 자신의 경험을 버무려 썼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책으로 낸 것은 아마도 병원을 찾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사례들이 많을 것이라는 저자 나름의 깊은 생각 때문일 것이다. 그는 일찍부터 이와 관련하여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유튜브를 구독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는 것이 이를 대변한다.

책은 감정과 기분, 성격 유형 검사, 페르소나와 억압, 자기 의지와 그 외의 것들 등 4부로 구성하고 그 각각에 대해 예닐곱 개의 꼭지로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므로 요즈음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의문이 드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