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 치매의 모든것, 휘프 바위선
- 최초 등록일
- 2023.11.28
- 최종 저작일
- 2023.11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휘프 바위선의 "치매의 모든 것"을 읽고 작성한 요약문 및 독서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는 11pt이며, 총 6페이지입니다. (표지 1page, 요약 2page, 감상문 3page)
목차
I. 간단요약
1. 치매는 해마에서 시작
2. 치매환자가 겪는 가장 큰 고통 : 자기 상실
3. 치매환자를 위하는 방법 : 사랑과 존중
II. 감상문
1. 인간은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2.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본문내용
치매는 해마에서 시작
치매는 신경세포 말단이 망가지는 병이다. 뉴런의 말단이 망가지면 세포간 화학적 통신이 불가능해진다. 인간의 정신활동은 모두 이 세포간 화학적 통신에 기반하기 때문에 뉴런 말단이 망가지면 인지능력을 비롯한 인간의 정신적 능력이 광범위하게 마비된다. 치매의 원인은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를 비롯한 단백질들이 지나치게 많이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치매는 해마에서 시작된다. 해마는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부위로, 이 부위가 손상된 환자는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지 못했다. 다만 해마가 손상되기 전에 장기기억으로 정착한 기억들은 온전히 보존되었다. 치매 또한 마찬가지로, 치매 환자들은 최근 일들을 떠올리지는 못해도 예전 일들은 잘 기억한다.
치매는 가장 최근의 기억부터 서서히 사라지는 병이다. 해마에서 시작된 치매는 대뇌피질을 공격하여 최근의 기억부터 지워나간다. 일생동안 작성한 일기장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치매환자의 일기장에서는 가장 최근의 글자부터 사라진다. 겉모습은 노인이지만 환자의 내면은 점점 어린아이가 되어간다. 치매환자가 충동적이고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는 그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노화는 멈추지 않는다. 치매환자가 자기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마침내 숨쉬는 법을 잊고 죽을 때까지 진행된다.
다만 모든 것을 잃는 것은 아니다. 치매가 공격하는 것은 ‘기억’이다. 지금 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은 손상되지 않고 끝까지 남는다. 그래서 치매 환자라고 해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수치심과 자존감도 느낄 수 있으며,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존중과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즐거움을 느끼는 능력도 유지되며, 특히 미소를 짓는 능력은 죽음 직전까지도 유지된다.
치매환자가 겪는 가장 큰 고통 : 자기 상실
치매환자가 겪는 가장 큰 고통은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느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