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문헌고찰

목차

1. 뇌수막염의 정의
2. 원인
3. 분류
4. 증상
5. 진단검사
6.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1. 뇌수막염의 정의
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뇌수막의 염증이며,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감염원에 의해 발생한다. 수막은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될 수 있는데 원인균이 혈류를 통해 수막이나 뇌조직으로 이동하여 뇌로 퍼져나가 여러 부위를 감염시키고 척수나 코곁굴(부비동)에서 뇌로 확산될 수 있다. 계절적으로는 가을, 겨울, 초봄에 발생 빈도가 높고,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후에 잘 온다. 노인, 학교기숙사나 수용소 등 밀집지역에서 잘 발생한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2. 원인
수막염은 뇌의 지주막, 연질막, 뇌척수액이 감염된 상태이다. 수막염은 심내막염, 폐결핵, 골반농양의 원인균이 혈액-뇌 장벽의 혈류를 통해 중추신경계로 침범하여 발생한다. 관통상, 외과적 처치(요추천자나 뇌실천자, 치과치료, EVD 등), 뇌농양의 파열로 균이 직접 침범할 수도 있다. 두개저골절로 귓물이나 콧물이 있을 때, 뇌척수액이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어 균이 거미막밑공간을 통해 중추신경계로 유입되거나 수술하는 동안 머리뼈의 개방 또는 척추천자 동안 감염원이 유입되어 수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3. 분류
1) 세균수막염
세균수막염은 대개 상기도감염으로 흔히 발생한다. 내과적 응급상황으로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은 100%이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폐렴사슬알균, 수막알균, B형 인플루엔자이다. 수막알균은 면역력이 감소한 사람에게, 인플루엔자에 의한 수막염은 소아의 상기도감염 후에, 폐렴사슬알균은 일반 성인에게 흔히 발생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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